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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한국계 앤디 김, 경쟁후보 사퇴로 연방 상원의원 도전에 ‘청신호’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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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지훈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회   작성일Date 24-03-2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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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미국 뉴저지주 연방 상원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당 경선에서 한국계인 앤디 김 하원의원이 24일(현지시간) 경쟁 후보의 사퇴로 사실상 당내 유일 후보 자리를 굳혔다. 사상 첫 한국계 연방 상원의원을 노리는 김 의원의 선거 운동이 탄력을 받게 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태미 머피 후보는 이날 동영상을 통해 민주당의 뉴저지 상원의원 후보 선출 경선 사퇴를 선언했다. 그는 선거 캠페인에 그동안 나는 진실하고 사실에 기반해 임해 왔다. 하지만 이를 계속하는 것은 매우 분열적이고 부정적인 선거 운동과 연관될 것이며, 나는 그럴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필 머피 현 뉴저지 주지사의 부인인 그는 다수의 지역 민주당 정치인들의 지지를 확보했고, 선거 자금 모금도 순항하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민주당 내 풀뿌리 세력을 중심으로 부부가 너무 많은 권력을 차지하고 당 주류가 머피 후보를 ‘톱다운’ 방식으로 선택한 것에 불만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뉴저지주가 카운티별로 당 지도부가 지지한 후보들을 투표용지에서 가장 잘 보이는 위치에 배치하는 제도를 둔 것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대해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머피 후보의 사퇴로 김 의원은 민주당 경선에서 뛰는 유일한 유력 후보로 남게 됐다. 폴리티코는 머피 후보가 이날 김 의원 지지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머피 후보를 지지한 각 카운티의 민주당 지도부 인사들은 김 의원이 자신들의 지지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보고 있다고 전했다. 머피 후보도 도널드 트럼프가 투표 용지에 오르게 된 상황에서 나는 양심상 동료 민주당원을 무너뜨리는 데 자원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라며 ‘단합’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태미 머피는 우리 주의 진보와 공공 서비스를 위해 목소리를 내 왔으며 그가 퍼스트레이디로서 이 일을 계속하기로 한 결정을 존중한다며 우리는 뉴저지의 민주주의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또 트럼프가 밀어붙이는 위험한 아젠다에 함께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이 6월4일 민주당 경선에서 최종 후보로 확정될 경우, 11월 선거에서 첫 한국계 상원의원으로 당선될 가능성도 있다. 뉴저지주는 1972년 이래 상원의원 선거에서 모두 민주당이 이긴 지역이다.
    뇌물 수수 및 외국 정부에 정보를 넘겨준 혐의로 기소된 밥 메넨데스 상원의원은 최근 민주당 경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 소셜’ 주가가 우회상장 첫날인 26일(현지시간) 10% 이상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TMTG) 주가는 16.1% 상승한 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TMTG가 우회상장 절차를 마무리하고 나스닥시장에서 공식적으로 거래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종목 코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니셜을 딴 ‘DJT’로 변경됐다.
    이날 TMTG 주가는 개장과 동시에 급등하면서 변동성 확대로 개장 초반 거래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TMTG 주가는 오전 9시40분쯤 거래 재개 직후 전장 대비 59% 폭등한 79.38달러까지 상승했다가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 폭을 반납했다.
    TMTG의 기업가치는 이날 뉴욕증시 공식 데뷔 전부터 가파르게 치솟았다. TMTG를 인수한 기업인수목적회사 디지털 월드 애퀴지션(DWAC)은 합병 이전부터 뉴욕증시에서 거래돼왔다. DWAC 주가는 TMTG와의 합병 절차가 진행되면서 올해 들어서만 232% 급등했다.
    TMTG는 DWAC에 합병되면서 까다로운 기업공개 절차를 우회해 증시에 상장할 수 있었다.
    앞서 DWAC은 지난 22일 주주총회를 열어 TMTG와의 합병을 승인했다. TMTG는 지난 25일 합병 관련 법적 절차를 마쳤다. DWAC 주가는 종목명과 종목코드가 바뀌기 전인 전날에도 35% 급등했다.
    트루스 소셜의 연이은 적자 운영에도 이 같은 주가 상승이 가능한 것은 TMTG 주주 대다수를 보유한 트럼프 지지자들의 적극적인 매수 공세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TMTG 주가 상승 덕분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보유한 지분 가치는 50억달러(약 6조7000억원) 이상으로 평가된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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